이쯤 되면 ''굿''을 하거나 단체 기도라도 해야 할 판이다. 가뜩이나 리그 최하위에서 허덕이고 있는 부천 하나원큐가 연이은 핵심선수들의 부상 악재로 신음하고 있다.
부산 BNK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BNK가 홈경기를 잡으며 다시 한번 단독 2위에 등극했다. BNK는 1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 홈경기에서 69-47 승리를 거뒀다.
깨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박혜진(우리은행)의 최연소 1000어시스트가 경신됐다. 주인공은 안혜지(BNK썸)다. 안혜지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구나단 감독이 김태연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고 김태연은 이에 화답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만나 62-79로 패했다.
김단비는 신한은행 상대로 2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만나 79-62로 승리했다.
’스몰 라인업’의 대표 주자 신한은행이 빅 라인업을 선보였다. 결과는 패배였지만 그 속에 얻어간 성과 역시 존재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62-79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