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리는 경기에 출장하지 않고 벤치에서 팀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진행된 아산 전지훈련에서 강계리는 가장 많은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 복귀 후 훈련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이날 경기는 코트 밖에서 지켜봤다.
유승희는 ""내가 잘하고 감독님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경기를 뛸 수 있다. 아직은 시즌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루하루 운동하고 코트에 있는 것이 감사하다. 선수다 보니 하다보면 욕심이 날 때도 있는데 그 욕심이 나에게도 독이 되고 팀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난 2024/25시즌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이자 우승 후보로 꼽혔다. 유망주들이 성장세를 보인 덕도 있지만, 그간 쌍벽을 이뤘던 KB 스타즈와 우리은행 위비의 전력이 급격하게 약해졌기 때문이다.
정읍실내체육관에서 만난 신지현과 신이슬의 분위기는 약간 달라져 있었다. 기회를 조용히 기다리며 말없이 노력을 하는 모습. 전체적 착 가라앉은 약간은 어두운 느낌이었지만, 마음 속은 열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다시 함께해 기뻐"" 뉴질랜드 여자 프로농구리그인 타우이히 바스켓볼 아우테아로어에 속해있는 토코마나와 퀸즈는 6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박지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스페인 2부리그 마요르카에서 뛰었던 박지현이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간다.
히라노 미츠키(166cm, 가드)가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차기 시즌을 준비 중이다. 미츠키는 지난 시즌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WKBL 무대를 누볐다. 정통 포인트 가드 유형인 미츠키는 19분 04초를 뛰면서 4점 2.2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