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희가 프로 데뷔 후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김규희가 활약한 안산 신한은행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72-51로 승리했다.
김규희의 손끝에서 신한은행의 3점슛과 속공이 만들어졌다. 안산 신한은행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과의 정규리드 5라운드 맞대결에서 72-5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6승 9패를 기록, 3연승을 달리며 3위 청주 KB스타즈(14승 11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늘렸다.
하나외환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부천 하나외환은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아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0-4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하나외환은 2승 7패를 기록하며 5위 용인 삼성생명(11승 3패)의 뒤를 바짝 쫓았다. 염윤아(22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의 시원시원한 돌파가 빛났다. 강이슬(13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지원사격하며 하나외환에 승리를 안겼다.
한채진(30, 174cm)의 화력이 모처럼 매섭게 발휘됐다. 덕분에 KDB생명도 연패 사슬을 끊었다.한채진은 9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맹활약, 팀의 71-64 승리를 이끌었다.
KDB생명이 그룹 회장 취임 후 처음 홈구장을 찾은 홍기택 회장에게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구리 KDB생명은 9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71-64로 이겼다.
“힘드네” 이호근 감독이 치열했던 승부를 마치고 나서 던진 한 마디다. 삼성생명이 하나외환을 물리치고 침체됐던 분위기를 살렸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75-7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