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크 커리가 친정 잔치를 훼방놓았다. 커리가 위닝샷을 포함, 소속팀의 마지막 8득점을 책임진 신한은행이 개막 첫 승을 챙겼다.
“느낌이 좋다. 돌풍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과의 개막전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84-80으로 승리했다.
혼혈선수 첼시 리를 앞세운 하나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KDB생명을 물리쳤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개막전에서 연장 끝에 84-80으로 승리했다.
KB국민은행 스타즈 여자농구단(구단주 윤종규)이 개막전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주 KB스타즈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동아오츠카와 손을 잡았다. WKBL은 30일 오전 11시 등촌동 사옥에서 동아오츠카와 2015~2018 시즌 공식 음료 후원 체결식을 가졌다.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DB생명 위너스가 출정식을 했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지난 26일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출정식을 갖고 우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