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가 빠진 가운데 투지의 금호생명과 라이벌인 삼성생명에게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연승 기록을 늘려가고 있는 신한은행은 여전히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21연승으로 마침표를 찍은 12일 삼성생명 대 신한은행간의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는 지난 봄 맞트레이드를 경험한 두 선수가 나란히 친정팀에 비수를(?) 꽂고자 바삐 뛰다니는 광경이 연출됐다.
삼성생명 ‘연승 저지’ 모드에 신한은행 땀 뻘뻘
“김정은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수훈선수 김단비, 하은주
“기록에 연연하지 않겠다” 승장 임달식 감독
SBS 스포츠채널의 여자프로농구 전문 매거진 프로그램인 ‘인사이드 WKBL''이 The Bank,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2009-2010시즌을 맞아 시즌 4번째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