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33, 169cm)은 4쿼터를 자신의 쿼터로 만들며 올 시즌 삼성생명 전 첫 승리를 팀에 안겼다.
신세계는 9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양지희의 활약에 힘입어 67-58로 승리했다.
지난 한주 신한은행이 최근 무서운 기세로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최윤아의 복귀, 정선민의 맹활약 등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을 텐데요. 신한은행의 상승세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희는 감독님한테 할 말이 없죠. 저희가 너무 못했으니까요. 그저 죄송할 따름이죠” 삼성생명과의 경기 후 변연하의 말이다.
7일 국민은행이 강호 삼성생명을 꺾고 오랜만에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국민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2차전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