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의 3연승을 이끌었던 김계령(30)이 최하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3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신한은행의 에이스 스타퍼는 진미정(31)이다.
신한은행이 천안 국민은행을 잡고 7연승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삼성생명이 다시 한 번 2연패를 당하며 흔들리고 있다.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현 구도는 2강 4중이다.
여자프로농구 ‘포청천’으로 불리는 임영석(43) 심판이 허리 디스크 부상을 인해 은퇴 위기까지 처했으나 눈물 나는 재활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시 코트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