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7-61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12승 9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진옥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실시한 ''사랑의 리바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의 김단비가 전반부터 훨훨 날았다. 인천 신한은행이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34-3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골밑은 박지수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올시즌 앞두고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했던 말이다.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프로농구'' 순위 경계가 틀을 잡은 모양새다.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은 연승을 질주하며 4라운드 만에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KB 박지수는 외국선수가 있을 때도 경쟁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외국선수가 없는 올 시즌. 예상대로 WKBL을 평정했다. 평균 33분59초 동안 23.5점 14.8리바운드 4.6어시스트 2.7블록 필드골성공률 59.2%. 모두 커리어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