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이 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우리은행은 21일 부산에서 열린 BNK썸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55-29로 대승을 거두로 정규리그 22승8패로 1위를 굳혔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부산 BNK 썸을 제압하며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으로는 13번째 정규리즈 제패다. 우리은행은 21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BNK전에서 55-29의 승리를 거뒀다.
김진희의 패스는 결국 마지막 경기까지 빛을 발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55-29로 승리했다. 정규리그를 22승 8패로 마친 우리은행은 타 팀의 잔여일정과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자력으로 확정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순위표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WKBL 2020-21시즌의 정규리그 우승팀이 가려질 수 있는 경기. 선두 우리은행과 최하위 BNK의 경기는 역대급 저득점 경기로 종료됐다. BNK는 WKBL 역대 최초 30점 미만 득점 기록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21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2020~2021 KB 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부산 BNK썸과 경기에서 55-29(16-7 13-6 8-6 18-10)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매직넘버를 모두 지운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1일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통산 12번째 정상에 오른 데엔 위성우(50) 감독의 존재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