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가 24일,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의 6라운드 맞대결을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정규리그 1위 경쟁은 결국 아산 우리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4일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로 막을 내렸다. 팀당 30경기의 레이스를 치른 가운데 1위의 영광은 아산 우리은행에게 돌아갔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최종전에서 86-64로 승리했다.
박지수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정규리그를 전 경기(30경기) 더블더블로 마쳤다. 정규리그 연속 경기 더블더블 기록은 33경기로 기록을 연장하며, 다음 시즌에도 계속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86-64로 이겼다. 2019년 12월부터 이어온 정규리그 맞대결 11연패를 끊어내는 값진 승리였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지만 양 팀 모두 전력으로 나서기보다는 플레이오프 전 선수단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