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차 리그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사정으로 인해 장소가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으로 변경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충청, 전라, 경상 지역 U-13, U-11, U-9 총 13개 팀이 참가한다.
27일(일) 개막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를 맞이해 WKBL 팬-6개 구단 선수단 전체-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설문조사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와 영상은 김단비(우리은행), 김소니아(BNK 썸), 강이슬(KB스타즈), 신지현(신한은행), 이해란(삼성생명), 진안(하나은행) 등 6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2024~2025시즌을 예고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신임 사무총장으로 안덕수(50)씨를 선임했다. WKBL은 14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8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WKBL 사무총장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하나은행은 2024~2025시즌 리그 공식 명칭 및 로고 사용 등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갖게되며, 2025년 3x3 트리플잼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도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WKBL 출입기자단 및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슛 동작 파울, 드로인 라인 추가 등 올 시즌을 앞두고 변경되는 규칙 및 판정 기준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