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명보다 6명 늘어난 18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시즌 WKBL에서 활약한 경력자도 5명 포함됐다. 지난 시즌 BNK 썸 소속으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이이지마 사키가 2년 연속 지원했으며, 히라노 미츠키(전 삼성생명), 스나가와 나츠키(전 우리은행), 시다 모에(전 KB스타즈), 이시다 유즈키(전 하나은행)도 2년 연속 참가한다.
조별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솔레미콘은 4강에서 BNK 썸을 21대 14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이소정이 8점으로 활약하며 W-유나이티드를 17대 14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4일(토) 부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1차 대회 출전팀을 추가하고,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4일(토) 부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1차 대회 참가팀 및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심판 채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자격증(국제심판 또는 1급)을 소지한 자로서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 및 남성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 승부조작 등 불공정 행위로 징계 이상의 처분을 받지 않은 자만 지원 가능하다. 5월 19일(월)~23일(금) 16시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2차 면접 심사, 3차 실기 심사 등의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1차 대회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오는 5월 24일(토)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1차 대회는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우먼스 시리즈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FIBA 우먼스 시리즈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우먼스 시리즈에 한국 팀이 출전하는 것은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