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는 총 20,288표로 2위인 신한은행 신지현(19,895표)에 393표 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3~2014시즌 첫 1위 이후 올 시즌까지 8차례 1위에 올라 최다 팬 투표 1위 기록과 2009~2010시즌 이후 16회 연속 올스타에 선정돼 연속 올스타 선정 1위 기록을 동시에 이어가게 됐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flex 2라운드 MVP/MIP 투표 결과 안내
2일(월) 현재 8,139득점을 기록 중인 김정은은 금일 19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점을 추가하면 기존 1위 정선민(8,140점)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WKBL 통산 최다 득점 1위에 올라서게 된다.
12월 22일(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맞이해 지난 21일(목)부터 실시하고 있는 올스타 팬 투표에서 우리은행 김단비가 26일(화) 11시 기준 8,935표를 얻어 8,528표를 기록 중인 신한은행 신지현을 407표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은 총 4명이 선발됐다. WNBA 워싱턴 미스틱스에서 활약했던 마치다 루이(후지쯔)를 비롯해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W리그 베스트5에 선정된 아카호 히마와리(덴소), 2023-2024 W리그 최우수 수비 선수상을 수상한 도도 나나코(토요타 보쇼쿠), 미야자키 사오리(에네오스)가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올스타 경기는 WKBL을 대표하는 한국 올스타 16명과 W리그를 대표하는 일본 올스타 16명이 맞대결을 펼치며, 오는 12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