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로테이션’ 우리은행이 컵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높이와 체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주인공은 도요타 안텔롭스(일본)였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일 오후 4시 30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도요타 안텔롭스와의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65-72로 졌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우리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박신자컵 결승전 일본 명문 토요타 안텔롭스와 맞대결에서 65-72으로 패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구단 첫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지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KB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김소담이 경기 소감과 함께 다가올 시즌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청주 KB스타즈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3-4위 결정전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와의 맞대결에서 74-79로 패배했다.
“KB, 대단한 팀으로 느껴졌다” 에네오스 선플라워즈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3~4위 결정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9-74로 꺾었다.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다들 잘해줬다. 다만, 끝이 아쉬웠다” 청주 KB스타즈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3~4위 결정전에서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에 74-79로 졌다.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승부처를 지배한 에네오스가 박신자컵 3위를 차지했다. 에네오스 선플라워즈는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3~4위 결정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9-74로 꺾었다.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