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이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레알 신한'' 시대였던 2008-2009 시즌부터 2011-2012 시즌까지 플레이오프에서 5전 3선승제를 실시했던 여자프로농구는 2012-2013 시즌부터 다시 3전 2선승제로 돌아왔다.

KB와 우리은행이 24일부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을 치른다. KB는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은 2위. KB는 통합우승을 노리고, 우리은행은 2연패에 도전한다.

운명의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이 시작된다. 2023~24시즌 우승 트로피를 두고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이 격돌한다. KB와 우리은행은 24일 오후 1시 35분 청주체육관에서 2023~24 챔피언결정 1차전을 치른다.

강이슬(KB스타즈)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발휘한 폭발력은 챔피언결정전의 활약을 예고한 전초전이 될 수 있을까. 김완수 감독은 강이슬의 활약을 믿고 있다.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두 팀은 24일 오후 1시35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우리은행 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5전 3선승제의 파이널 무대에서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