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이 청주 KB스타즈의 7연승을 막았다. 하나외환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 KB와의 경기에서 68-58로 이겼다.
하나외환의 에이스 김정은이 돌아왔다. 하나외환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홈경기에서 김정은(16점·5도움)과 토마스(27점·15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68-58(16-10 15-19 15-12 22-16)로 승리했다.
천적은 역시 천적이었다.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또 꺾었다. 벌써 올 시즌 5전 전승이다. 26일 오후 7시 구리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WKBL) 5라운드 구리 KDB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68-59로 승리를 거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구리 KDB생명에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26일(월) 구리시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2014~2014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서 KDB생명을 68-59로 격파했다.
구리 KDB생명이 사상 최초의 5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신정자(35, 185cm)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충분히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행사였다. KDB생명은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가졌다.
KB가 3점슛 14개를 폭발하며, 6연승을 거뒀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76-74로 이기며 6연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