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한 주간 두 경기를 치뤄 1승 1패를 기록했다. 그중 삼성생명과의 경기는 라이벌전답게 최고의 명승부라고 할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신한은행이 비록 패하긴 했지만 정선민의 활약은 눈부셨다.
박정은이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는 놀라운 폭발력을 자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호근 감독 “초반에 승수 많이 쌓겠다.”
박정은이 더블-더블(17점, 13리바운드)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을 꺾고 10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고수했다.
11월 15일 생일을 맞은 전주원이 팀을 승리로 이끌며 자신의 38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지난 5월 무릎수술로 잠시 코트를 떠나있어야 했던 최윤아가 6개월 만에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