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는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2-86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진 BNK는 3승 9패, 부천 하나원큐에게 공동 5위 자리를 내줬다.
''단비은행''도 옛 말이다. 모두가 고른 활약을 펼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산 BNK 썸과 경기에서 84-72로 이겼다. 맞대결 3연승.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지난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67-56으로 승리했다.
조수아는 지난 11월 23일 부산 BNK 썸과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마쳤다. 비록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46초라는 짧은 시간 속에 실책 하나만을 기록했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다.
우리은행이 올 시즌에도 순항하는 결정적 이유 중 하나가 김소니아의 업그레이드다. 올 시즌 김소니아는 12경기서 평균 36분5초를 뛰며 19.3점(2위) 10.0리바운드(5위) 4.1어시스트(10위) 1.8스틸(1위) 0.8블록(7위)을 기록했다.
“약속된 수비는 잘됐다” 하나원큐는 12월 1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에 60-63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