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22·171㎝)은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의 ‘미래’로 꼽히는 선수다. 비슷한 신장대 선수들에 비해 힘이 좋고 스피드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68-5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시즌 13승 4패가 되며 1위 청주 KB스타즈를 0.5경기차로 맹추격했다.
BNK 썸 농구단은 올해 초 부산시 교육청과 연계하여 계획되어 있었던 부산지역 학교 스포츠 농구 클럽을 위한 썸 캠프를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연기된 상태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계획, BNK 썸 주니어 농구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부산지역 초,중등학교 20개교 스포츠클럽을 선정 농구 용품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부천 하나원큐는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50-68로 패배했다. 연패 사슬을 끊지 못한 하나원큐는 시즌 4승 13패로 부산 BNK와 공동 5위에 자리하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 포워드 김소니아의 성장세가 올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골밑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 우리은행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거침없는 3연승으로 1위를 0.5경기 차이로 압박했다. 당연히 감독으로서는 기분이 좋아야 한다. 그러나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얼굴에는 수심만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