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구나단 감독이 건강상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이시준 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맡은 날 이뤄낸 감격의 첫 승이기도 했다.
""근 10년 내 이렇게 많이 울었나 싶을 정도로 많이 울었습니다.""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열리기 전, 인천 신한은행은 강력한 다크호스로 평가됐다. FA시장에서 ''알짜 3인방''으로 통하던 신이슬과 신지현, 최이샘을 모두 잡은 데다 아시아쿼터 1순위로 센터 타니무라 리카까지 잡았기 때문이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이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나게 됐다. 신한은행은 7일 구나단 감독의 건강 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나단 감독은 2019년 신한은행 코치로 시작해 2021년 감독 대행을 맡으며 팀을 정규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치어스데이’엔 하나은행의 홈경기 연승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삐끼삐끼춤’으로 유명하며,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김한나, 정가예, 유세리, 고가빈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청주 KB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리바운드 열세와 4쿼터 외곽 수비의 허점 때문에 56-66으로 고개를 숙였다. 2연승을 달리다 시즌 첫 패를 당했다.
BNK는 똑같이 개막 2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KB스타즈를 상대로 베스트5인 안혜지-이소희-이이지마 사키-박혜진-김소니아를 대부분 35분 전후로 뛰게 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그리고 그 선봉장에는 37분 45초를 뛰며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소니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