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5연패를 달성하며 프로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신한은행이 여자농구단에 더욱 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한은행은 현 유춘환(55)단장을 농구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구단 전임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WKBL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신세계의 김정은(24, 180cm)이 WKBL 연봉퀸에 등극했다. 올 시즌 FA(자유계약)자격을 얻은 김정은은 소속팀 신세계와 4년 계약에 연봉 2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억5천만원은 WKBL에서 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연봉이다.
“열심히 일 한 자여, 떠나라”라는 CF문구가 유행한 적이 있다. 올 시즌 누구보다 열심히 뛴 KDB생명은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팀이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 농구단은 시즌을 끝마치고, 오는 28일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난다.
KDB생명의 김보미(25, 176cm)가 무릎수술을 받았다. 지난 1월 30일 올스타전에서 상대선수와 오른쪽 무릎을 부딪치며 부상을 당한 김보미는 22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을지 백병원에서 무릎 반월판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 20일 WKBL(여자프로농구) 1차 FA(자유계약)협상이 완료됐다. 올 시즌에는 김정은, 변연하 등 굵직굵직한 선수들을 포함해 15명의 선수가 FA자격을 얻었다. 이중 전주원과 이종애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김정은, 변연하 등 7명의 선수는 모두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20년 가까이 여자농구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전주원(39, 176cm)이 코트를 떠난다. 전주원과 함께 ‘블록 여왕’이라 불리며 코트를 누비던 이종애(36, 187cm) 역시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