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2라운드 4순위, 전체 9순위로 뽑은 선수가 전체 1번픽 선수를 능가하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가드 이시다 유즈키(25)가 부천 하나은행의 2연승을 진두지휘했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개막전 패배 후 2연승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나은행은 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70-56으로 이겼다.
하나은행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부천 하나은행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70-56으로 승리했다.
부천 하나은행이 2연승을 달렸다. 하나은행은 3일 오후 4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2024~25 여자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 70-56으로 이겼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부산 샛별’ 이소희였다. 이소희는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출전, 1쿼터 10분 모두를 뛰면서 13점을 몰아쳤다. 2리바운드와 2어시트를 더했다. 야투 성공률은 100%였다. 3점슛 3개와 2점슛 두 개를 모두 골로 연결한 것.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시즌 첫 대결을 앞두고 있다. 3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의 화두는 지난 시즌까지 하나은행에 몸을 담았던 신지현(174cm, G)이 신한은행으로 이적해 친정팀을 상대하는 첫 경기라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