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9일 태국 방콕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25회 FIBA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대결에서 71-78로 졌다. 다들 크고작은 부상을 품고 뛴 가운데 경기를 기어이 연장까지 끌고갔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도 아쉬웠다.
국가대표 선수가 빠졌어도 안산 신한은행은 여전히 막강했다. 신한은행은 29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을 상대로 89-78로 승리를 거두었다.
노엘 퀸은 다재다능한 스타일이다. 수비도 잘 해주고, 리바운드도 잘 해주고, 패스워크도 괜찮다. 우리가 원하는 건 한 가지를 확실히 잘 하는 것이다. 그래서 퀸에게도 더 공격적으로 하라고 얘기를 해줬다. 본인이 2주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시범경기에서도 막강한 조직력을 뽐냈다. 우리은행은 2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시작된 우리은행 2013-2014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맞아 79-66으로 이겼다.
전날 중국을 극적으로 꺾은 한국은 28일 태국 방콕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25회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2차전에서 인도를 109-62로 대파했다.
새 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1월 10일 춘천 우리은행과 안산 신한은행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