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금호생명은 9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서 신정자(19점 15리바운드)와 강지숙(12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춘천 우리은행을 66-64로 꺾었다.
지난 여름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퓨처스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감독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삼성생명 박정은-홍보람 "신구(新舊)포워드" 대활약 펼치며 승리 일궈
변연하를 필두로 지난 시즌 후 자리를 옮긴 이적생 활약이 팀에 활력소를 안겨주고 있다.
신한은행이 오늘 안산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농구리그에서 2차전에서 신세계를 가볍게 제압하고 2승째를 올렸다.
오늘은 경기 결과 이외에도 부상에서 복귀한 두 가드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