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7일(일) 하나은행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월) 신한은행 vs 우리은행, 30일(수) BNK 썸과 삼성생명의 경기까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6개 구단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7일(일) 개막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를 맞이해 WKBL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TV, 뉴미디어 채널 포함 총 10개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주관 방송사인 KBS N 스포츠를 비롯해 KBS, MBC스포츠플러스, 부산MB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중계를 진행하며, 올 시즌부터 스카이스포츠가 신규 중계방송사로 합류했다.
당초 2차 리그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사정으로 인해 장소가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으로 변경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충청, 전라, 경상 지역 U-13, U-11, U-9 총 13개 팀이 참가한다.
27일(일) 개막하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를 맞이해 WKBL 팬-6개 구단 선수단 전체-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설문조사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와 영상은 김단비(우리은행), 김소니아(BNK 썸), 강이슬(KB스타즈), 신지현(신한은행), 이해란(삼성생명), 진안(하나은행) 등 6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2024~2025시즌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