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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감독, 주고 뛰는 농구 KB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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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을 보면 황소가 연상된다. 당당한 체구에 고개를 살짝 낮춘 모습이 꼭 그렇다. 코트를 주시하는 눈에선 레이저를 뿜어낸다.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체육관을 칭칭 감싼다. 삼일중학교까지 한국에서 농구를 했던 안 감독은 일본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농구유학파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삼성에서 선수로 뛰기도 했지만 2007년부터 9년 동안 샹송화장품 코치로 활동하며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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