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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정선민 코치와 '캡틴' 곽주영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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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주영이가 고등학생 신분으로 대표팀에 뽑혔을 때가 첫 만남이었어요."(정선민 코치) "코치님과 만난 게 저에게는 큰 복이죠."(곽주영) 10살 차이인 두 사람은 14년 전인 2002년 4월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정은순이 빠지면서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그 때 주목받은 선수가 바로 곽주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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