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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김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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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이)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KB 김가은(26, 176cm)이 박신자컵에 대한 아쉬움을 털고,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KB는 17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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