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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임영희, "대표팀에서 내 역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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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향한 여자농구 대표팀의 도전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12명의 선수들이 진천 선수촌에서 4주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위성우 감독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함께 선수들의 파이팅 소리도 체육관에 메아리친다. 선수들 사이로 최고참 임영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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