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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MVP' 양지희 vs '신인왕' 첼시 리, 승부의 키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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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만에 MVP 영예를 안은 양지희(32·춘천 우리은행)와 혼혈선수 최초의 신인왕 첼시 리(27·부천 KEB하나은행). 양 팀 골밑의 핵심 선수들의 대결은 챔피언결정전의 키다. 정규리그 우승팀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KEB하나은행이 16일부터 시작되는 KDB생명 2015-1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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