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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프로농구, '할머니'로 시작해 '할머니'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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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정규 리그가 '할머니'로 시작해서 '할머니'로 끝나 가고 있다. '할머니'는 박종천(56) 부천 하나은행 감독은 지난해 10월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2015~2016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노장 선수들을 가리켜 한 말이다. 그는 임영희(36)가 이끄는 춘천 우리은행 선수단의 고령화를 빗대 "할머니들은 물러날 때가 됐다"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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