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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공 가로챈 이민지, 어엿한 프로선수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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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21, 173cm)가 이미선의 공을 가로채 순식간에 속공으로 연결시켰다. 점수차는 27점차. 삼성생명이 분위기를 가져가는 순간. 우상 이미선의 공을 가로챈 이민지는 어엿한 프로선수로 성장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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