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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선수’ 첼시 리, 하나은행 주력 엔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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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만년 하위권' 부천 KEB하나은행이 올 시즌 우승경쟁까지 가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센터 첼시 리(26·189cm) 덕분이다. 첼시는 해외동포 선수 자격으로 하나은행에 입단한 혼혈 선수다. 부모는 한국인이 아니지만 할머니가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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