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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홍보람, 하나외환에 남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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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27, 178cm)은 지난해 용인 삼성에서 부천 하나외환으로 갑작스레 팀을 옮겼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하나가 삼성으로 가며 보상선수로서 원하지 않는 이적을 하게 됐다. 이적 첫 해 상황은 좋지 않았다. 홍보람은 지난 시즌 중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18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시즌 중 2달 동안 코트에서 벗어나 있었다. 1월 말 복귀 뒤에는 정상 컨디션이 아닌 탓에 경기 출전 시간이 10분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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