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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얼짱 신인왕서 코트 체력왕 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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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유니폼 대신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은 모습이 화사했다. 하지만 얼굴에서는 피곤함이 묻어나왔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거머쥐며 지난 시즌을 화려하게 마감한 신지현(20·하나외환). 27일 만난 그의 시선은 벌써 다음 시즌을 향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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