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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죽지 않았다는 것 보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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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용인 삼성 이미선(36, 174cm)은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1년에 연봉은 2억8천만원이었다. 이미선의 잔류를 의심한 이는 드물 것이다. 1997년 데뷔 후 줄곧 삼성에서 뛰어온 이미선은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만큼 팀을 상징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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