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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MVP 박혜진 "내가 받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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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으면 안되는데…." 최경환 WKBL 명예총재가 정규리그 MVP로 박혜진을 호명하자 그녀의 얼굴은 기쁨보다는 당황함과 미안함이 묻어났다. 눈물이 흐르려해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한 박혜진은 "지난시즌에는 내가 받을 것 같아서 수상 소감도 준비했는데 이번엔 받지 못할 것 같았다. 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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