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보기 메뉴바로가기

본문내용

용띠멤버는 우리만 남았어요!

공유하기
금호생명 팰컨스에서 새롭게 호흡하는 '이언주','김경희','이종애', 삼성생명 비추미를 이끄는 '박정은'. 이들 4명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현재 여자프로농구선수로 남아있는 용띠동기생이라는 점. 이들은 모두 같은 학년에서 운동을 하고 이미 국가대표팀에서도 여러번 호흡을 맞춘 절친한 친구들이다. 얼마 전 비추미체육관에서 만난 박정은에게 지난 11월 한새농구단에서 트레이드 되어 새롭게 팰컨스팀에 합류한 절친한 동기 이종애의 소식을 물었다. 박정은은 방긋 웃으면서 "이제 나 혼자 남았다고 빨리 합류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유는 바로 현재 여자프로농구 현역선수로 남은 용띠동기생 중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모두 팰컨스 농구단에 모였다는 것이다. 박정은의 얘기에 대해 이언주와 김경희, 이종애 그리고 팰컨스 농구단의 박선영매니저도 한목소리를 낸다. "현재 여자프로농구에 남아있는 용띠동기생이 박선영매니저를 포함하면 5명인데 그중에 4명이 팰컨스에 모였다. 이제 정은이만 합류하면 우리는 하나의 팀이 된다."고 말한다. 팰컨스 용띠동기들의 모임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WKBL에서 첫 시행된 2003년 FA에서 FA선수로 나온 이언주가 신세계 쿨캣에서 금호생명 팰컨스로 둥지를 틀었고, 이어 2004년도 김경희가 KB국민은행 세이버스에서 트레이드되며 합류했다. 그리고 올해 11월 이종애가 우리은행 한새에서 트레이드 후 팰컨스에 합류하면서 3명의 용띠동기생이 모이게 됐다. 팰컨스에서 하나가 된 이들 3명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2006년도 겨울리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입선수들도 아닌 팀내 성적을 좌지우지하는 고참급 선수들인 이들이 견디기 힘들다는 프로에서 멋진 모습으로 꿋꿋하게 지금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자신의 위치와 포지션에서 항상 최선을 다한 것이다. 비추미의 'Big Star' 박정은이 용띠동기들과 함께하는 모습은 국가대표팀에서나 볼 수 있겠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WKBL에서 계속 고공 비행하며 멋진 모습으로 함께하길 바란다.

* 입력 가능 300자 이하 (0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