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썸의 최하위가 확정됐다. BNK는 11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2대63으로 졌다.
하나원큐는 11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63-62로 역전승했다. 경기 종료 25.3초를 남기고 터진 양인영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시즌 9승(19패)째를 손에 넣었다.
우리은행의 선두 질주에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있다.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수 차례 반복한 말이다. 10일 KB와의 사실상의 1위 결정전서 이긴 뒤에도 ''''운, 행운, 럭키""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박혜진은 ""감독님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런데 냉정하게 봐야 한다. 두 사람의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9-67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시즌 20승(7패)을 거두며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79-67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