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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심판 부상방지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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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심판 부상방지 특강 실시


WKBL 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WKBL 트레이닝룸에서 심판들을 대상으로 ‘부상방지 트레이닝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2012~2013시즌을 대비하여 심판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상 방지 트레이닝과 근육별 올바른 스트레칭에 대해서 실기 위주의 교육을 실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을 맡은 남혜주(현 경희대학교 스포츠 의학과 교수) 교수는 “프로스포츠는 약 6개월 동안 시즌이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뿐 아니라 경기를 감독하는 심판들의 체력관리와 부상 방지도 중요하다며 알찬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1박 2일 동안 양평에서 하계 워크숍을 마치고 체력 단련과 정신력을 강화시킨 심판들은 이번 실기 특강을 통해 2012~2013시즌을 준비하는데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일 시 : 2012년 7월 17일(화), 18일(수), 13:00시 ~ 16:00시
장 소 : WKBL 지하 1층 트레이닝룸
주 최 : WKBL 한국여자농구연맹
주 제 : 부상방지 트레이닝 및 스트레칭 교육 
대 상 : WKBL 심판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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