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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초반 판도

3강2중1약

현재 3전승의 삼성과 국민,금호가 현재 전력상으론 3강으로 보이며

시즌전 우승후보로 보였던 우리은행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조직력과

경기막판 집중력부재로 중위권팀으로 보인다.다만 한가지 위안은 김계령

선수가 기복없는 플레이로 팀을 이끌고 있는것이 다행이다. 오히려 원

래 전력이 좋은 국민이나 3라운드부터 투입될 이언주선수가 있는

금호 그리고 박정은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되면 더욱 탄탄해질 삼성보다

전력보강 측면에선 그다지 나아질것이 없어보인다. 또한 신세계의 약진

이 두드러져본인다.비어드의 무서운 공격력 양정옥과 장선형의 부활은

신세계가 4강멤버로서 부족함이 없어보인다.아쉬운점은 감독의 위기관리

능력이 전술부재로 이어지지 않았으면한다.지난 2일경기는 이길수도 있

었던 경기임에도 교체타이밍 미스와 전술부재로 아깝게 패한 경기였다.

신혜인의 성장도 눈여겨볼만하다. 마지막으로 신한은행은 너무 아쉽다.

시즌전 다크호스로 불릴만큼 기대가 큰팀이었는데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는것이 경기를 잘풀어가다가도 지는 경기가 되어버린다. 각팀의 식스맨

들이 모여서 에이스로 성장해가는 과도기이긴 하지만 오늘과 같이 부정

확한 3점슛 난사는 패배의 수만 늘릴것이다. 최소 7승은 할꺼라 믿었는

데 너무 아쉽다.. 물론 시즌 초반이라 각팀의 모든것이 완전치는 않겠

지만 대략 3경기정도가 지나면 판도가 보인다. 앞으로 남은 경기

에서 주전들의 체력안배와 부상방지만 한다면 지금의 판도는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신한과 신세계가 열심히해서 이전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게 제일 큰 바램이며 여자농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라 생각된다.

여자농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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