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이 었던것 같은데
경기 초반 에는 별거 아닌 몸싸움에 반칙 선언을
남발하다 경기 막판 결정적인 순간들에는 왠 만한 신체접촉도
파울을 불지않고 어느 특정팀이 유리 하도록 분위기를 만든다.
올해는 눈에 띄게 많아진 느낌이고
선수들도 수긍이 안되니 계속 파울챌린지를 요청하고
입모양도 전부 '이게 무슨 파울이야' 로 통일이다.
80년대 부터 삼성-현대전자 농구를 보러 다니다
남자농구 인기에 편승해 동시상영 되던 여자농구에서
죽도록 뛰어 다니던 국민은행 신기화 선수에게 반해
지금도 투지도 승부욕도 없는 여자경기를 습관적으로
보게 되지만 심판이 경기맥을 완전히 끊어 놓는 분위기로
4쿼터만 간신히 보게된다.
감독들도 10몇점을 지고 있어도 4쿼터 심판분위기가 잡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괜찮아 시간 많아 이따위 소리나 하고 있다.
박지수는 옹호하기엔 너무 저질체력 이지만
이런 분위기를 알기에 하나와의 경기에서 발끈한것 같음
진안과의 그 순간은 파일이다 아니다 가 아니라
심판이 그전 몇개의 터치를 눈감아 준거 때문에 터진것임.
혹시 이 글을 관계자가 보면 좋겠지만
여자농구의 발전이 높이도 기술도 없는 이상황에는
투지력을 키울 방법을 연구해 주기 바람.
박지수 막는 방법 - 희생양 한 둘 내세워 계속 심기 건들고 하체 쪽 프레스 하면 혼자 멘탈나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