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를 찍든 누구를 찍든 몰카만 아니면 개인의 취향이니 뭐라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층 1열을 차지하든 말든 본인의 선택이니 그것 역시 말 할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타인의 시야를 가리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경기중에 이동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임아웃에 이동 하거나 혹은 쿼터와 쿼터 사이에 이동하면 되는 일입니다
플레이 중에 예기치 않게 이동해야 한다면 최소한 뒷사람의 시야를 가리지 않게 조심히 몸을 숙이면서 이동하는 게 기본 매너 아닙니까?
뭐가 그리 당당해서 플레이 중에 벌떡 일어나서 왔다 갔다 하는 겁니까?
선수들의 플레이 대신 당신들 등판을 보라는 말입니까?
모든 대포분들이 다 그런 건 아닙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대포분들이 조심하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여자농구 6개구단 경기장을 모두 다녀봤지만 이런 경우 처음이었구요
여자배구까지 합친다면 여자배구 7개구단 경기장 중에 광주 염주체육관에 오신 대포님들 이후로 처음이네요
그리고 도원체육관 말인데요
다음 홈경기가 12월 13일 이라고 버젓이 붙어 있더군요
내년 12월 13일은 아니겠지요?
관리가 이모양이니 개념 없는 대포분들이 당당한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