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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대표팀, 진천선수촌서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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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진천선수촌에는 지난 8월 1일 대한농구협회가 발표한 예비엔트리에 오른 16명 전원이 참가했다. 특히 중학생 신분인 박지수(청솔중)가 포함되어 있어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최초의 중학생 국가대표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귀화혼혈선수인 김한별(삼성생명)도 첫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코치진에는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정상일 삼성생명 코치와, 2011-2012시즌 은퇴 후 중국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정선민이 합류했다. 현역 시절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정선민은 다년간의 국가대표 경력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ABC)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상위 3개 팀이 2014년 10월 터키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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