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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제니 휘틀 1순위 지명[sports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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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호주에 은메달을 안긴 정통센터 제니 휘틀(32ㆍ197㎝)이 7월7일 개막하는 여자프로농구 2005 여름리그에서 첫선을 보인다. 신세계는 23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무국에서 실시한 2005 WKBL 여름리그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휘틀을 지명, 지난 리그 신인왕 정진경과 함께 안정된 골밑을 갖추게 됐다. 낯익은 얼굴들도 눈에 띈다. 2순위 신한은행은 지난 겨울리그에서 함께 손발을 맞췄던 포워드 트라베사 겐트(34ㆍ186㎝)와 재계약을 공시했고, 지난 시즌 삼성생명에서 뛰다가 부상으로 퇴출됐던 센터 아드리안 윌리엄스(28ㆍ193㎝)는 4순위 국민은행 유니폼으로 갈아 입는다. 또 3순위 금호생명은 브라질 출신의 센터 에리카 데 소우자(23ㆍ197㎝), 5순위 삼성생명은 미국 출신의 센터겸 포워드 아이시스 틸리스(24ㆍ196㎝), 6순위 우리은행은 크로아티아 출신 포워드 마리나 매지츠(25ㆍ188㎝)를 각각 선발했다. by 스포츠한국 오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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