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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감독, "정신력으로 버텼다" [sports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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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명수 감독=국민은행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까지 가 체력에 부담이 있었지만 정신력으로 버텼다. 종료 2~3분 남기고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승인이다. 삼성생명이 우리보다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4쿼터 막판 박정은에게 3점슛 3개를 허용했지만 외곽 수비는 완벽했다. 2차전에서 삼성생명은 라일리가 못 나와 더블팀 수비를 할 것이다. 이를 역이용해 상대가 체력을 많이 소비하도록 만들어 나머지 경기에서도 유리한 상황을 만들겠다. ●삼성생명 정덕화 감독=전체적으로 너무 흥분했다. 선수들이 기분대로 플레이를 해 불필요한 점수를 너무 많이 허용했다. 의욕이 너무 앞선 탓이다. 우리은행의 외곽 수비가 타이트했고 변연하의 득점이 부진했다. 2차전에서 라일리가 없지만 필승 전략으로 나서겠다. 센터가 없지만 어떻게든 해봐야하지 않겠는가. 정규리그에서 용병이 없을 때와는 다른 패턴을 연구해보겠다. by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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