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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4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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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려는 신한은행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시즌에서 김영옥(21점.4스틸) 밀러(17점) 김은혜(10점.3점슛2개)를 앞세워 겐트(24점.9튄공)가 분전한 신한은행을 65-60으로 누르며 승리했다. 2005 KB스타배 겨울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신한은행은 겐트가 고공분투하고 선수들의 강한 투지를 앞세워 한채진의 3점슛을 포함 경기종료 직전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끈질기게 우리은행을 괴롭혔지만, 추격의 불씨를 당길때마다 김은혜의 3점슛이 깨끗하게 림을 갈라 단한번의 역전도 성공하지 못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반면 우리은행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2승2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지난 해 9월 깜짝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김영옥은 2005겨울리그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친정팀을 만나 슛감각을 찾으며 팀승리를 견인했다. 우리은행의 트윈타원 김계령과 이종애가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가운데 '3점슛터' 김은혜가 매순간마다 중요득점을 올리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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