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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銀 3연패[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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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인수한 신한은행이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신한은행은 4일 천안에서 벌어진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7-49로 크게 패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지난 12월29일 신세계에 78-86 , 2일 삼성생명에 51-62으로 패한 것을 포함해 3번을 내리 졌고 꼴찌로 추락했다. 신한은행의 부진은 예상됐었다. 현대 시절부터 간판스타였던 전 주원이 은퇴했고 슈터 김영옥마저 올 겨울리그를 앞두고 1대3 트 레이드로 우리은행으로 옮아갔다. 주전 포인트 가드와 슈터의 공 백은 그대로 공격력 부재로 이어졌고 신한은행의 3게임 가운데 2 게임은 이번 겨울리그 한 게임 최소실점 1, 2위(?)가 됐다. 신한은행은 용병 겐트(17.3득점)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유지하고 있지만 힘에 버거운 상태. 센터 강지숙도 최근 컨디션 이 좋지 않아 리바운드에서도 겐트(8.7개·5위)가 유일하게 톱 1 0안에 끼어있다. 선수층이 엷고 뚜렷한 스타가 없는 게 신한은행 의 고민거리이며 때문에 신한은행의 슬럼프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 by 문화일보 이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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