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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이은영 은퇴 [sports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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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금호생명의 포워드 이은영(28ㆍ181㎝)의 은퇴식이 30일 천안 국민은행과의 홈 개막전에 앞서 열렸다. 박상환 금호생명 단장으로부터 금 1냥쭝의 열쇠를 받은 이은영은 “금호생명과 여자프로농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코트 밖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지난 98년 국민은행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은영은 2000년 금호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지난 겨울리그까지 경기당 평균 7.2득점 2.7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by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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