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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도 비판받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어제 신한은행에게도 고전하며 승리했지요
겨울리그 시작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확실시되던 팀이지요
G김지현.김영옥 F김은혜조혜진 C김계령.홍현희.이종애등
국가대표7인방을 보유하고 포인트가드 케리밀러를 영입했기에
6개구단 최고의 베스트5구성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리그가
시작됨과 동시에 그 기대감은 실망으로 바뀌었지요.
첫경기에서는 20점차로 끌려가다 겨우이기는 모습을 보이고
라이벌 삼성생명에게는 졸전끝에 패배하고 최약체팀인
신한은행에게 조차 시원스러운 승리를 선사하지못하고
접전을 벌이는 실망감만을 안겨주었지요...
믿었던 가드 케리밀러는 김영옥.김지현과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점이 드러났고 최고의 높이라는 김계령-홍현희-이종애
트리오는 리바운드의 열세를 드러내고있다.
옛말에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시즌전 FA최대어인 김계령과 김영옥을 모두 영입하며 쾌재를
불렀던 당당함과는 달리 엉성한 조직력으로 실망만 주고있다.
이제라도 조직력을 보완해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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